강요배의 그림 ‘맥잡기’에 나온 인물, 흥남부두라는 글자, 엉성한 구조물, 사도신경, 그리고 허약한 놈!이라는 글자는 모두 전쟁 이후의 남한 사회를 드러내는 기호들이다. 이것들로 21세기에도 우리 내면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삶의 조잡성’을 들춰내고 싶었다. 86년의 작업인 ‘우울한 성장소설 또는 불순한 상상력’의 2번째 버전.
![]() 우울한 성장소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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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배의 그림 ‘맥잡기’에 나온 인물, 흥남부두라는 글자, 엉성한 구조물, 사도신경, 그리고 허약한 놈!이라는 글자는 모두 전쟁 이후의 남한 사회를 드러내는 기호들이다. 이것들로 21세기에도 우리 내면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삶의 조잡성’을 들춰내고 싶었다. 86년의 작업인 ‘우울한 성장소설 또는 불순한 상상력’의 2번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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